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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날’ 성공 개최로 소기 성과 한우협회 송태영 김해시지부장

‘한우데이’ 마케팅 정착에 총력
한우고기 연중소비 마중물 될 것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한우는 우리 농가가 키우지만 소비는 결국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입니다. 범 국민적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 민족의 명절로 인식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송태영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의 필요성을 이같이 요약하고 국민적 공감대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조기에 정착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 지부장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인식하고 있지만, 11월 1일이 ‘한우먹는 날’이라고 하면 여전히 생소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청탁금지법 등의 여파로 명절 특수가 사라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1월 1일은 한우먹는 날’이라는 인식을 하루빨리 저변에 확산시켜야하며, 연중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우먹는 날 행사’를 통해 김해축협 가야하나로마트에서만 한우고기판매가 평소대비 40%의 신장을 이뤘다는 송 지부장은 “이러한 결실을 볼 때 ‘한우데이' 이벤트는 한우고기 연중 소비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고기의 소비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한우에 대한 친밀도 형성이 우선돼야 함을 전제한 송태영 지부장은 “시식회를 비롯해 대대적인 할인판매, 여기에 더해지는 한우 나눔행사는 한우에 대한 애착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기에 충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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