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 강원한우대학 5기생 23명이 교육일정을 마치고 수료<사진>를 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6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개월간 총 9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23명의 축산농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함으로써 제 5기 강원한우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의진행은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위주로 진행돼 축산농가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이뤄진 등급판정 견학 및 실습, 참여농가가 선택한 우수농가의 농장을 직접 견학해 노하우를 전수받는 현장 중심을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만 조합장은 “이번 제 5기 강원한우대학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 소득 1억원 시대를 지향하고, 소규모 농가는 내실 탄탄한 ‘강소농’으로 도약해 농가소득을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