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의 소비확대를 위한 즉석육가공품 제조 전문가육성 과정이 지난 1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박상태)에서 진행됐다. 정육점 등 식육판매점이 부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기존매장에 500만원 이하의 설비투자 비용을 들이면 햄, 소시지 등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교육에선 햄과 소시지 기본제품과 응용제품, 돈가스, 떡갈비, 양념육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즉석육가공품 제조과정은 연간 2회 15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