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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화, 지자체 의지 이끌어내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개최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집중논의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최근 최대 이슈이자 난항을 겪고 있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가 지난 15일 농협사료 전북지사에서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협의회<사진>에는 장춘환 농협사료 사장이 참석해 농협사료의 당면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방역당국과 양축농가들의 노력으로 사실상 고병원성 AI가 종식돼 다시 발생이 없는 한 오는 7월 경 청정국 지위회복이 기대 된다”며 조합마다 농가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 종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북농협 축산사업단 이충구 단장으로부터 현안 보고사항이 이어졌으며, 특히 최근 쟁점사항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을 위한 논의가 중점으로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 단장은 시·군, 지자체별 지지부진한 적법화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회원조합장들이 적극 나서서 농가 계도와 해당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조합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적법화 교육 및 홍보 강화와 개별 농가 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 간 인사교류가 필요한 조합들의 인사협의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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