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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조합장 무박 2일 ‘열정농담’

김병원 농협회장, 토론회서 조합장 역할 강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7·18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17 조합장 열정농담(熱情農談)’을 개최<사진>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이 직접 진행한 이 자리에는 강원, 전북, 영남권 조합장, 농협중앙본부 부실장 등 5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열정농담은 취임 1주년을 맞은 김병원 회장이 ‘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를 갖고 밤샘토론을 제안해 마련됐다.
열정농담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건국대 신병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세종과 정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조합장들과 7시간 동안 토론회를 직접 진행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조합장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부침주(跛釜沈舟)의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경영에 임하자”고 했다.
김 회장은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의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조합장들과 토론을 벌였다.
농협 역사 최초로 조합장들의 밤샘토론으로 진행된 열정농담 제2차 행사는 오는 24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조합장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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