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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축협, 주유소·하나로마트 개점

“지역민에 편익·경제적 혜택 제공”

[축산신문 ■통영=권재만 기자]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 6일 용남면 남해안대로 246 현지에서 주유소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구제역과 AI의 여파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개점식에는 고창근 농협통영시지부장, 김경호 경남농협 축산단장, 조합관계자 등 만이 자리에 함께 해 경제사업 활성화의 또 다른 디딤돌이 되어줄 주유소 및 하나로마트의 개점에 큰 박수를 보냈다.
총 24억원을 투입해 거제와 통영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통영축협 주유소는 대지 1,623m²에 건물 350m² 규모로 총 6대가 동시주유 가능하며 2대의 이동 주유차량과 45만리터의 저장용량, 여기에 생활물자를 공급할 171m² 규모의 하나로마트도 들어서 있어 정가·정품·정량의 유류공급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의 제공창구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면세유 공급을 통한 지역민들의 유류비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배달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나가고 있어 고객 편익제공을 우선으로 한 생활밀착형 경영으로 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주유소 및 하나로마트 개점이 지역민에게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익제공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사업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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