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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 기반 조합원 권익증진 최선”

전북한우협동조합 결산총회 개최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사진)은 지난 7일 조합 2층 연회장에서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희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결과로 11억5천4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특히 “2015년 6월에 문을 연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은 개점 초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는 성과에 힘입어 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정직한 가격에 공급하므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조합장은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전주 신도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정육식당을 추진 중에 있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11억5천400만원의 당기손익으로 각종 적립금을 충실하게 적립하고 1억5천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6천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한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올 한해 안정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권익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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