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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동진강낙협 김 투 호 조합장

안정 속 새로운 변화 지향…실익 증진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경제사업장 조기이전에 역점
새만금, 조사료 생산 전진기지화
육우송아지 위탁사업도 전개

 

“많은 지지와 격려로 저를 선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조합원 권익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구랍 21일 조합장 재선거를 통해 동진강낙협의 지휘봉을 잡은 김투호 조합장은 ‘안정 속에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조합’ 구현에 매진, 조합의 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져 행복한 농업 농촌 조성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 축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축산물의 소비부진은 심화되고 있으며, 산적한 규제에 현실과 괴리가 큰 정책들도 많아 법적, 제도적 정비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우리조합 역시 극복해내야 할 난제들이 많습니다. 중차대한 시기에 조합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어깨도 무겁지만 조합 구성원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극대화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김 조합장은 새만금을 활용한 조사료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조합 숙원사업인 경제사업장 조기이전과 함께 육우송아지 위탁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청년과 여성 낙농조합원을 위한 목장별 컨설팅 지원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투호 조합장(57세)은 군장대학교와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창부안축협 3선 이사와 고창군 낙우회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장 등을 역임한 정통 농촌, 낙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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