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AI 확산방지와 종식에 범 농협의 전사적 협력을 지시하고 방역현장<사진>을 찾았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경기 이천시 설성면 광역방제지역인 성호저수지 일대를 방문해 농약 살포용 무인헬기와 광역살포기의 방역현장 투입을 직접 점검하고 일선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농약살포에 이용되는 무인헬기와 광역살포기는 방역차량보다 약품분사거리가 길어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효과적이다.
김병원 회장은 “AI 발생지역 22개 축협에 재해자금 200억 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의 현장방역 강화는 물론 가금산물 소비촉진에 이르기까지 AI의 빠른 종식과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