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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 초음파기술 개발 손잡아

지방교잡 섬세도 확인…올레인산 평가
농협축산연-경북대-횡성축협 업무협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산학연이 손잡고 생체 상태에서 초음파를 활용해 한우의 지방교잡을 섬세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 경북대 IT대학(학장 최현철), 농협축산연구원(원장 박영곤)은 지난 12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산학연 초음파기술교류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초음파 육질진단 기술을 위한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다.
협약을 계기로 농협축산연구원은 쇠고기의 품질평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생체평가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재경 박사는 “초음파를 이용한 지방교잡의 섬세도 평가기술 개발이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과제”라고 설명했다.
정 박사는 “생체에 대한 지방교잡 섬세도 추정기술은 개량을 포함한 모든 사양관리 단계에 있어 중요한 평가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박영곤 원장도 “앞으로 지방교잡의 섬세도 뿐 아니라 지육의 올레인산 평가기술까지 개발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우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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