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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희망 주는 지역사회 주역으로”

평택축협, 조합원 손·자녀 41명에 학자금 전달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7일 미한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택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의 역군을 조성코자 조합사업 우수 조합원 손·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300만원, 대학생 35명에게 200만원씩 7천만원 등 총 41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7천3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이재형 조합장은 “평택축협 장학금은 조합원들의 피와 땀이 깃든 장학금이다. 비록 만족할 만한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에서 조합원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축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국민의 식량산업을 지켜 내기 위해 묵묵히 축산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현실이다. 평택축협 조합원의 자녀로서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 약자에게 따뜻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양축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동반자,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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