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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 최소화가 축산 경쟁력”

경기농협·평택축협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선포식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1일 평택시 팽성읍 한우농가에서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농협은 매월 10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하고 오전 10시에 10만 양축농가가 일제 축사 청소와 농장 경관 개선 등 환경개선을 실시해 축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또한 농가 스스로 축산냄새 요인을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농가실천매뉴얼을 개발·보급하기로 하는 한편, 축협 방제단 사업과 연계하여 축산냄새 취약지역에 대한 ‘클린업 축산 119 출동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시 발생지역에 긴급 출동하여 저감제를 살포하게 된다.
이날 한기열 본부장은 “환경개선 운동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냄새 없는 축산 현장을 구현하고, 농협 계통사업장의 클린 사업장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조합장은 “깨끗한 농장을 가꿔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조합이 앞장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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