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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3 총선, 축산·수의업계 여야후보는

“국회 입성…갈증 풀어주 길” 업계 열망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4·13 총선에 축산·수의업계에서 여야 후보로 나선 인사는 누가 있을까.
축산·수의업계에서는 우리 산업을 제대로 대변해 줄 인사를 국회로 입성시켜야 한다는 열망이 선거일이 임박해지면서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이학재 후보
부처명에  ‘축’자 표기  수훈갑

김명연 후보
축산식품 발전 위해  헌신적 활동

홍철호 후보
국내산 축산물 군납 확대  공헌
정운천 후보
음식점 육류 원산지표시 시행 주역

송치용 후보
동물병원  운영 현직  수의사

김현권 후보(비례대표)
한우협 의성군지부장 지낸 지도자


서울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이학재 의원(새누리당)이 3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인천서구갑에서 출마한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을 지냈고, 농림축산식품부 명칭에 ‘축’자를 넣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역시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축산인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산 단원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재선 도전에 나섰다.
보궐선거를 통해 선량이 된 홍철호 의원(새누리당)은 ‘굽네치킨 성공신화’를 쓴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학교)에서 축산을 전공한 축산맨인 홍 의원은 국방위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군납 확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구는 김포시 을이다.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전주시을에서 후보로 나선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 전장관은 키위아저씨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광우병 파동때 농림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모든 음식점에서 육류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한 주인공이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출신.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과 평택에서 보람동물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송치용 원장은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경기 평택 갑에서 출마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례대표 추천순위 6번을 배정받은 김현권 전 한우협회 의성군지부장은 서울대 천문학과를 나와 고향인 경북 의성에서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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