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최근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사진>했다.
파주연천축협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총 15개 지역(파주지역 10회, 연천지역 5회)으로 나눠 하루 4곳을 대상으로 4일간 실시, 지난달 23일 마무리됐다.
사랑방 좌담회를 처음 실시한 지난달 18일에는 탄현지역(신용본부장), 교하지역(조합장), 조리지역(경제본부장), 금촌·월롱지역(상임이사)가 회의를 주재했다. 21일에는 파평, 법원, 임진, 백학·장남지역조합원들 대상으로, 22일은 적성, 파주, 문산·군내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23일은 광탄, 연천, 신서, 전곡·청산지역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정기총회 이후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조합의 결산내역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6년 사업계획 설명도 함께 이어졌다.
또한 올해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으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추진하며 연중 상시방역시스템 운영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정착시키고, 학교급식 활성화로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조합측은 밝혔다.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알 권리 수행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항상 조합원에게 필요한 조합, 조합원이 양축을 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