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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축산업계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전 한우협 의성군지부장
새누리당, 농축산업계 인사 배제…“홀대하나” 불만 고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김현권 전 한우협회 의성군지부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인 6번에 배치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의에서 당 대표 지명 4석과 청년·노동·전략지역·당직자 부문을 제외한 25명의 비례대표 후보군을 대상으로 순위투표를 진행해 비례대표 명부를 확정했다.
투표결과 김현권 전 지부장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중앙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자체 경선에서 1위를 해 비례대표 명단에 올랐으나 처음에는 당선 안정권을 벗어난 순위에 배치됐다가 중앙위원회 순위투표로 당선 안정권에 배치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현권 비례대표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향 의성에 내려와 25년간 소를 키우며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 전문가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농업분야 비례대표를 배제해 농축산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에 농업계에서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5명으로 이 중 단 한사람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축산업계에서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FTA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에 대한 관심은커녕 오히려 홀대하는게 아니냐며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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