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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11월 30일

  • No : 8766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8-11-09 15:06:03




닭고기 공급과잉 여전…원가 이하 시세 예상

종계 생산성 개선…계군 생산 가담도 본격화


지난 9월 육용종계 분양은 77만5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0.3%(86만4천수)감소, 전전년 대비 7.6%(72만수)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올해 1~9월 종계분양 누계수량은 551만5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558만2천수) -1.2% 감소했으며, 전전년 대비(528만6천수) 4.3%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지난 5월 이후 종계분양이 증가, 4/4분기에도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육계 병아리는 지난달 중순부터 과잉 공급되어 2019년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육용종계 사료량은 2만4천167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1.9% 감소, 전전년 대비 -13.3%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이는 올해 초 1/4분기 종계 분양 감소로 전년 대비 산란계군 보다 육성계군 비율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사료량은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종계의 생산성이 약 8~10% 개선된 것을 감안하면 9월 사료생산량은 전년대비 ±3% 내에 들어올 것으로 사려 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종계 분양수량이 증가한 탓에 이 계군이 생산에 가담하는 10월 말부터는 종계 사료량이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육계시장 예측 시 2017년 육용종계 772만2천수 분양은 육계 병아리 과잉공급으로 이어지면서 육계시세가 연중 생산원가 수준 및 생산원가 이하에서 형설 될 것으로 예상 됐었다. 올해 9월까지 양계협회의 평균 누계 시세는 1천450원대 형성, 7~8월 성수기 및 폭염피해 시세 상승분을 제외하면 1천350원대 형성되었다. 이는 2017년 11월~2018년 3월 육용종계 303천수 AI 살처분 수량이 반영된 시세 형성이다. 

2018년 연간 육용종계 분양수량은 760~770만수로 예상되고 있어 2018년 형성된 육계시세를 감안한다면 2019년 예측 육계시세 또한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노동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각 계열사는 생산 CAPA를 증대하기 위해 설비를 증설하고 있어 내년  또한 암울한 육계시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에 유입된 철새에서 저병원성이긴 하지만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고, 국내 도래하는 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에서 올해 10월까지 8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이번 겨울 국내에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사전 일제점검을 서두르고, 사육농가는 철저한 차단방역, 계열회사는 교육 및 추가 지원을 통하여 AI를 완벽히 차단,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여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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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ASF 발생지역 활보…뿔난 양돈인들 “취재 방역수칙은 왜 없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계기로 가축방역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각 언론사들의 취재행태가 재현되면서 양돈농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ASF의 ‘제3의 전파원’ 이 될 수 있는 만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취재 방역수칙’ 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선 지자체와 유관기관, 양돈농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ASF가 발생한 파주와 연천지역에는 방송과 신문 등 각 언론사에서 파견한 수많은 기자들이 연일 장사진을 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방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전세계적 관심사인 가축질병이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된 만큼 다른 어떤 해외악성전염병 발생 때 보다도 많은 기자들이 동원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제는 이들 발생농장과 살처분 작업 취재에 나섰던 기자들이 현장 탐문을 이유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양돈장들까지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천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어제 방송국 기자가 무작정 농장을 찾아왔다. 동행한 카메라 기자는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미 농장주변을 촬영하고 있었지만 누구도 방역복은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잠시나마 대응은 해줬지만 상당히 불쾌하고 찜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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