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조합원 주인의식 고취·한마음 도모 전남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은 지난 4월 29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2024년도 조합원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최정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건전결산과 조합 경영기반이 한층 탄탄해지는 계기가 됐다. 우리 임직원들도 사업 신장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뛰겠다. 조합에서 펼치고 있는 신용, 보험, 구매, 판매, 하나로마트사업을 전이용해주시고 조합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시간도 마련, 농협 구례교육원 기영윤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조합원의 역할과 협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기영윤 원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여러분이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 이용하게 되면 조합 경영도 탄탄해지고 결국 배당으로 돌아오게 되어 이익이고, 일반업체들의 가격견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특강에 이어 2023년 사업결산 보고시간도 마련돼 조구훈 전무는 지난해 추진한 조합사업 전반적인 현황 설명과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