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2026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2026년 새해 수의사와 수의사회 발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뛰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수의사회 회원, 임직원을 비롯해 관련 정부, 기관, 축산관련 단체,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 새해 덕담을 나눴다. 교례회에서는 특히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개최, 지난해 동물방역 업무 등에 힘쓴 공무원 수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21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으로 확대됐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후원한다. 이번 제5회 수상자는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권오성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 라도경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리과장, 이오순 충남 논산시 축수산과장 등 총 6명이다. 허주형 회장은 “가축질병 발생, 반려동물 산업 성장, 인수공통전염병 창궐 등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 신뢰검사·최상서비스·검사행정 정립 창립 55년만 자체사옥 마련...'최고 검사기관 발돋움' 도약 신년교례회, 수출분야 공헌 시상...'새 각오 새 출발' 다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물약품 검사기관이 경기 안양에 들어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8일 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개관식을 열고, 최고 동물약품 검사기관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기술연구원은 경기 안양 동안구에 있는 두산벤처다임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 201평 등 공급면적 334.2평 규모다. 기존 분당 연구원보다 2배 가량 확장됐다. 이전한 이번 기술연구원은 전기, 항온, 항습, 공조시스템, 폐수처리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아울러 환경기준은 물론, 국내·외 GLP 기준에 적합하게 설계·시공됐다. 특히 이화학검사, 미생물검사, 기기분석, 흄후드실, 시료보관실 등 기능에 맞게 용도별·기능별 공간을 배치했다. 향후 확장성도 고려됐다. 협회는 최고 수준 시설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검사결과와 차별화된 최상 고객서비스, 그리고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고객중심 검사행정 체계를 정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학술정보·최신기술 동향 교류...한국문화 확산 촉매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FASAVA 2025)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마포에 있는 호텔나루서울앰갤러리에서 해단식을 갖고, 그 성과 등을 알렸다. FASAV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동물 수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다. FASAVA 2025는 지난해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FASAVA가 개최된 것은 2011년 제주 이후 14년만이다. FASAVA 2025에는 총 33개국, 4천587명(해외 1천809명, 국내 2천778명)이 등록, FASAVA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울러 125개 기업이 전시부스를 구성, 최신 수의기기·장비, 동물약품 기술 동향 등을 교류했다. 학술프로그램 역시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청 연사 61명을 비롯, 총 12개국에서 295편 포스터를 발표했다. 특히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 컨퍼런스, 제83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마련돼 하나 대회 안에서 다양한 학술 정보를 경험했다. 병원투어 프로그램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 우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회의원 공식 면담만 5개 상임위 11명 달해 “한돈법 실리, 국회 통과 최우선...일부 수정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 ·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는 지난 7일 축산기자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1월1일 이기홍 제21대 회장 취임 이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기홍 회장은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사무국의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부터 대외 소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실용주의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양돈농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살처분 보상금 상향…휴업보상도 추진 짧은 기간이지만 이기홍 회장 취임 이후 이미 정부, 국회, 지자체 등 입법, 행정 전반에 걸쳐괄목할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과 2개월만에 양돈농가들의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2개의 법안 발의와 함께 2개의 새로운 법안 발의를 눈앞에 두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ASF, 구제역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관련 살처분 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그 신호탄이 됐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12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 원과 조합 출연금 3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주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협동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축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구랍 29일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함께 이천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하여 2천100만원 상당의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및 축산물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임영묵 이천축협 조합장, 이천시축산발전협의회 회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에 전달된 수익금과 축산물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묵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나눔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진경만 조합장)은 구랍 29일 조합 본점이 위치한 강서구청을 방문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사진>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서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난방 지원 등 겨울철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지역에서 받은 신뢰와 성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협동조합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강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울축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며, 나눔과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후원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치유승마대회 ‘누구나 즐기는, 2025 치유의 마(馬)음길’이 구랍 19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말산업 단체, 도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치유승마대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말을 매개로 한 문화 확대를 위해 느끼고, 교감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유승마대회에는 말 모양 페이스 페인팅, 말 그림그리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말 코스프레 만들기, 재활승마지도사 선발, 말 모양 피자 만들기, 나무 마패 만들기 등 말을 타지 않아도 말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치유 말산업 해외 동향, 수요자 중심의 말산업 연구 결과 및 사례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업회사법인 고소해(주) 김경숙 대표가 곤충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 시상은 구랍 29일 청풍명월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축산단체협의회 자리에서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이 수여했다. 김경숙 대표는 2023년 농업회사법인 고소해(주)를 설립하고 미래 식량산업인 곤충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해외수출 및 갈색저거리를 활용한 고단백 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또한 2024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곤충산업의 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며 곤충농가들과 상생 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의 되고 있다. 김경숙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곤충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곤충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회사법인 고소해는 충북이 전국의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미래 식량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축산분야에 대한 축종별·분야별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를 이달 9일까지 받는다. 제주도는 ‘2026년 저탄소 친환경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저탄소·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생산·환경·말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 개선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가축분뇨 처리 지원, 냄새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종별, 분야별 지원규모는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 고품질 흑우생산, 친환경 메탄 저감 가축사육 시범사업 등 한(흑)우 육성 35개 사업에 70억7천800만원 △다품종 유제품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소규모 낙농가 경영 안정 등 낙농산업 육성 14개 사업에 67억 3천100만원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등 말산업 육성 38개 사업에 89억6천800만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등 양돈산업 육성 6개 사업에 68억4천200만원 △도계장 폐기물 처리, 가금농가 시설 현대화 등 양계·가금산업 육성 5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 축산물공판장에 제주도 역대 최고 등심단면적 171㎠를 기록한 한우 거세우가 출하<사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이하 축평원)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에서 한우를 사육중인 변철희 농가가 구랍 24일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29개월령 한우 거세우의 등심단면적이 171㎠로 전국평균(100㎠)보다 71㎠ 크게 나타나 제주도 역대 최고 등심단면적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 개체는 도체중이 525kg, 근내지방도 9, 등지방 두께 5mm, 육량지수 66.91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개체(도체중 553 kg, 근내지방도 9, 등지방두께 10mm, 등심단면적 154㎠, 경락단가 17만원/kg)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축평원은 변철희 농가가 올해 거세우 한우 42두를 출하하고, 도축개월령 29.5개월 도체중 487㎏ 근내지방도 8 단면적 109.3㎠ 등지방 10.7mm의 성적으로 전국 평균 31.6개월령 보다 2개월이나 빨리 출하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고 전했다. 제주축협 조합원인 변철희 농가는 제주축협 경제사업을 전이용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사진>이 횡성축협한우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한우 수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2015년 취임 이후, 2016년 횡성축협한우 최초로 홍콩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후 마카오, 캄보디아, 몽골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다. 그 결과 10년간 누적 56톤, 51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전국 한우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동지역에 한우를 수출하며 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를 본격화했다. 이전 수출 지역은 모두 아시아권이었다. 엄 조합장은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산업체 간 제휴 확대,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경영 강화, 수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급 한우 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 → 현지 브랜드 고급화 전략 → 농가 실익 증대 →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아시아를 넘어 중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