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9일 9개 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실시된 김해한우사업단을 위한 사업추진계획 설명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조합관계자는 한우사양관리 및 개량, 브랜드 등 유능한 강사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목으로 한우사육 농가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한우농가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해축협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이해시키고 김해관내 전 한우농가들을 한우사업단에 가입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해에는 1천여 농가가 2만2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620여 농가가 한우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