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 노조(지부장 최현석)는 지난달 22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국축협노동조합 탈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88.7%가 탈퇴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 노조는 이에 따라 전축노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 노조는 지난 1999년 전축노에 가입해 활동해 왔으며, 현재 20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전축노 찬반투표와 함께 실시된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잠정합의문’ 찬반투표에서도 93.3%의 찬성률로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을 가결했다.부경양돈조합과 노조는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조합 본점에서 박재민 조합장과 최현석 노조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임단협 협상안 조인식을 가졌다.부경양돈조합 노조는 이번 결과는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명분보다 실리를 챙기자는 현장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부경양돈조합 노조 관계자들은 타임오프 시행으로 전축노 전임자들의 임금에 대한 조합원들의 부담이 전축노 탈퇴하는 현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육질개선·분뇨악취저감 효과 입소문에 주문 열풍【경남】 뛰어난 사료 품질로 양돈농가의 사랑에 끊임없이 보답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 배합사료공장. 부경양돈조합 사료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이 생균제 공장에서 생산된 양질의 생균제와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조합원과 거래농가의 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돈 사육에 있어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신 해소와 친환경 미생물제제 사용에 따른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등 제몫을 톡톡히 해내며 양돈사육 농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친환경사료 생산체계를 위해 지난해 11월 생균제 공장을 준공한 부경양돈조합 사료공장은 월 평균 30톤의 생균제를 꾸준히 생산해 내고 있으며 조합원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고체배양기 1기를 추가로 증설, 기존 생산량의 2배 증량 가능한 시설을 구비하고 사료 품질은 한층 더 강화했다.이미 부경양돈조합 생균제의 효능은 분뇨악취저감 및 육질개선효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용 농가들로부터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특히 육질개선 측면에서 생균제를 생산해 사료에 투입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1+등급 출현율이 급속히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
【경남】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강성기)는 지난 13일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245-19번지에서 생균제 공장 개소식을 거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종규 김해시 부시장과 조일현 김해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해축협 문유상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정호영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임준현 김해농업기술센터 소장, 신철교 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장, 김평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장 등이 참석했다.한우협회 김해지부 생균제 공장에서 생산되는 생균제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를 비롯한 유산균, 효모균 등의 다양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으로서 한우농가의 사료 및 조사료이용 효율을 높이고, 악취 및 해충의 감소효과와 육질, 육색이 좋은 무항생제 브랜드육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다 전문적인 생산과 보급을 위해 개소된 생균제 공장은 가축 사육에 있어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친환경 미생물제제 사용에 따른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총 사업비 4억4천만원(보조 2억원, 자담 2억 4천만원)이 투자되어 이날 개소된 생균제 공장은 부지 1천468㎡에 지상 2층 503㎡의 건물에 발효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구성되어진 봉사단체, 포키나누미(회장 류상규)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더욱 다각화된 봉사활동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현재 4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탁노소 간식 후원, 결식아동 후원, 장애인 재활 후원, 지역아동 후원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잔잔히 실천하고 있는 포키나누미는 지난 ’04년 공판장 직원 위주로 출발, 현재 전 사업본부의 참여로 확대되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조합으로부터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체제로 전환,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 이날 류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부경양돈조합, 희망을 전달하는 포키나누미가 될 것을 약속했다.이어 박재민 조합장은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큰 틀이 미뤄지는 일이 없도록 조합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직원들이 동참해 그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측은 참된 의미의 선행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형 자연친화적 농장 만들기 캠페인 전개【경남】 “FTA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을 요구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양돈 산업을 만들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녹색축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재민 부산경남양돈조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은 미래형 농장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지난 4월부터 묘목을 공급하고, 이 달에는 농장 간판을 달아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돼지를 키우는 것은 사람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농장은 사람에게도 이로울 뿐 아니라 돼지에게 가장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농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다보면 가축질병 발생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방역도 잘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양돈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누구나가 한번쯤은 쉬어 가고 싶은 정원 같은 농장으로 거듭나야 합니다.”박 조합장은 “우선 양돈농가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묘목 식재사업과 아름다운 농장 간판달기 사업을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양돈장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농장꾸미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또한 장기적으로는 농장을 펜션처럼 아담하게 꾸미는 등 미래형 농장으로 가꾸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참여농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내 농장 이름갖기, 농장간판달기 사업추진 및 기존에 간판이 있는 농가 및 간판 설치를 희망하지 않는 농가는 정원수 및 꽃나무 묘목을 공급해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경양돈조합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조합원들이 모이는 대대적인 식재행사는 자제하고 묘목을 공급, 조합원들이 직접 자기 농장에 심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의 GGP와 GP농장, 가야유전자연구소, 공판장 등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현재 묘목(메타세콰이어, 벗나무) 및 정원수(메타세콰이어, 벗나무, 대봉감나무, 대왕참나무)를 신청한 농가(136농가)에는 이미 배송이 마무리 되었으며 간판을 신청한 농가(187농가)의 경우 6월중 농장에 배송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5일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 주관 어린이날 행사에 삶은 계란 2만개를 지원했다.이번에 양계산물 무료시식 행사에 지원된 계란은 관내축산농가인 세광축산에서 생산된 친환축산물 인증품으로 김해에서 생산된 최초의 무항생제 축산물이다.이날 조합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영양만점의 계란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도 지키고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양계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가야문화축제기간을 이용해 돈육가공품 무료시식 및 포크밸리 브랜드육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최근 발병된 구제역으로 인한 소비위축 해소와 부경양돈조합의 돈육가공품 및 브랜드육의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알리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기간 중 현장에 함께 한 박재민 조합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대통령상 2회연속 수상에 빛나는 국내최고 돈육브랜드인 포크밸리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돈육가공품 또한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남해축협, 매주 화요일 8두씩 상장키로초매식서 8두경매…최고가 909만원 기록【경남】 남해축협(조합장 유영실)과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고재호)은 지난 6일 ‘보물섬 남해한우’를 김해축산물공판장에 상장했다.유영실 조합장과 고재호 회장을 비롯한 출하농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초매식에서는 보물섬 남해한우 8두가 경매됐다. 이중 신한철씨가 출하한 한우가 1+B(446kg)등급을 받아 909만원으로 낙찰됐으며, 1++C(457kg)는 840만원, 1+B(409kg) 등급은 805만원에 경락되는 등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이날 유영실 조합장은 “보물섬 남해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우뚝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육을 공급해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호 회장은 “상장경매는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라고 강조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보물섬 남해한우가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남해군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해축산물공판장은 앞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각 사업 본부장, 자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평가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합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신태식 자문위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고견이 부경양돈조합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으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지난해 사업현황과 결산내용을 보고받은 자문위원들은 부경양돈조합의 사업물량이 1조원을 뛰어 넘은 것은 대단한 발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미래의 산업구조를 예측하고 파악해 중장기적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포크밸리 브랜드의 차별화는 물론 지역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전국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박재민 조합장은 “위원들의 고견이 조화롭게 접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이 구제역 종식선언과 동시에 돈육가공품 수출에 물꼬를 트는 성과를 올렸다.부경양돈조합은 지난달 25일 햄, 소시지 등 돈육가공품 3톤을 홍콩에 수출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홍콩의 백화점 및 대형유통점 9개 매장에서 2차례에 걸쳐 햄, 소시지 등의 판매촉진 및 제품홍보활동을 진행해온 부경양돈조합은 현지 바이어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새로이 개발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진력해 왔다.그 결과 홍콩측 바이어가 정식으로 계약을 의뢰,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적정 가격으로 수출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매월 2~3톤 규모의 돈육가공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은 이와관련 “축산물 수출에는 많은 변수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악재가 닥치더라도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앞선 품질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내수시장 역시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한편 부경양돈조합은 오는 8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 한국산 돈육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교두보로 활용할 계
【경남】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6일 김해시 목화뷔페에서 이준동 양계협회장과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 김태웅 계란유통협회 부산지부장, 관련 공직자와 산업계 관계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산업 발전의 공통분모를 발견해 나간다면 양계산업 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지회장은 “양계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은 현재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슬기와 지혜를 모아 양계인들의 권익보호와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준동 회장은 “유통구조 개선 등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소신을 굽힘없이 밀고 나가겠다”고 밝히며 “산업의 투명성을 더해 경쟁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지역 양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관련기관장, 회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 공로상을 수여했다.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양계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양계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