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임이사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차기 상임이사 선출 선거를 통해 현 이원보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조합과 조직을 위해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집행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오늘의 포항축협을 지탱하고 있는 힘”이라며 “올해도 조합원들의 각종 지원사업 개발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전년도대비 평잔기준 310억원이 증가한 5천377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가축시장 등이 고른 성장에 힘입어 2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11억7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 5억원 등 총 16억7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포항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금융지점 8개소, 육가공공장 1개소, 축산물프라자 2개소, 축산물직판장 5개소, 사료창고1개소, 한우개량사업소 1개소, 동물병원 1개소, 가축시장 1개소로 구성되어 도시형 지역축협으로 협동조합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1% 성장된 1조3천837억원을 달성, 이를 통해 17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사진)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최원일 상임이사를 재신임하는 한편, 김진태 세무법인 창신의 대표 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경기침체, 고곡가 한파 및 악성가축질병 확산 등 지난해 수많은 난제 속에서도 부산축협은 공격적인 경영으로 예수금 7천82억원과 대출금 6천25억원을 달성해 13.4%와 8.8%라는 높은 성장률을 거양, 경제사업에서도 6.2%가 성장된 706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탄탄한 사업성과로 지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1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부산축협은 이날 6%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12억8천만원을 환원키로 했다. 김태용 조합장은 “경제사업에서만 7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통해 3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유통사업장 개점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사업물량 조기 달성은 물론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을 통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2.8% 성장된 7천624억원으로, 이를 통해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 및 새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불황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용사업물량 500억원의 순증을 통해 상호금융자산 7천억을 넘어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제사업부문에서는 464억원의 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또한 지도사업순비는 전년대비 13.9% 확대된 16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올 한해도 급변하는 금융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해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저원가성 예금구성비 확대를 통한 조달원가 절감, 연체채권 관리 및 감축을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경제사업 구조개선 및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사업 증대를 사업목표로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해 거양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4.1%의 출자배당을 포함, 5억7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2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현 김종섭 이사가 연임됐다. 김 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절차탁마의 정신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 2023년 신용사업 중 예수금은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369억원, 대출금은 12.6% 성장한 9천350억원이며 연체율은 0.29%, 신용대손충당금은 171.22%의 적립률을 보이고 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 542억2천100만원이며 57억1천12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450여만원을 집행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부천축협은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미래부사료는 30만톤 생산,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57억원의 당기순이익과 14억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71억6천850만원으로 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2월 16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2023년에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2023년 12월말 기준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857억원이 증가한 1조6천394억원, 대출금은 907억원이 증가한 1조4천728억원, 경제사업은 구판매·매, 마트 등 661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1천929만원을 집행하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3년 용인축협은 총 사업량 3조1천850억원과 사업수익 151억원을 달성하고 건전성 확보를 위한 내부 충당금 101억원을 적립하고 세전 이익 50억원을 시현했다.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준공 후 새로운 다짐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과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41억원이 당기순익과 전기이월금 17억5천만원을 합친 5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은 지난 2월 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사외이사에 이재은 전 평택시 축산과장, 비상임감사에는 박문수 조합원을 선출했다. 평택축협의 2023년 신용사업 규모는 3조599억원으로 이중 예수금은 1조6천17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4천426억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1천248억5천300만원을 기록해 총 사업량은 3조1천917억2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은 627명, 출자금은 183억9천700여만원이다.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6억2천800만원이다. 이날 방희력 조합장은 “2023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총 사업 물량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각종비용 절감, 예대마진 및 연체채권 관리강화, 경제사업장 수익성 제고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손익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32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전기이월금 12억5천864만원을 합친 44억6천927만원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22억1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송명근·사진)은 지난 2월 16일 경제사업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유지섭 강원지사장, 이상규 원주공장장, 강원한우공공동사업법인 지정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송명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경제위기와 한우가격 폭락, 원자재 가격 상승, 각종 질병 등 각종 난제들로 인해 축산농가들을 비롯해 조합 경영에도 어려움이 매우 컸지만 악화된 여건 속에서도 고성축협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각자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 흑자 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한 후 “올해 역시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2023년 동안의 성과와 2024년의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신용사업의 경우 17.28%의 성장을 이루며 1천77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사업 대손충당금을 110.54%, 경제사업 대손충당금을 100.11%로 각각 적립한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송 조합장은 올해 송암창고를 최대한 활용해 축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공급하고, 신규 사업으로 질소탱크와 정액 질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사진)은 지난 한 해 장기간 지속되는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당기순이익 계획대비 132%를 달성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예수금 8.52% 신장한 2천20억원, 대출금 2.19% 성장한 1천375억원, 정책자금대출은 20.65% 성장한 1천62억원, 경제사업 1천59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계통사료 7만톤 달성탑,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7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8천만원, 이용고배당 8억9천만원, 사업준비금 4억7천만원, 총 16억3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공석인 상임이사 선거에서 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을 역임한 구권회 씨를 선출했다.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선거에서 최병욱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17억1천400만원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조합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 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지난해는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조합 자산이 2천억원이 넘어섰고, 신용사업 예금, 대출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 음성축협은 지난 한 해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료값을 인하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음성축협은 올 한 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한우개량과 조합원들의 지원사업인 교육지원사업을 증액해 나가겠다. 또한 올해는 음성축협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고,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음성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조길환 상임이사가 재선임됐다. 또한 사외이사에는 이한철 음성문화원장이 선출됐다. 음성축협은 신용·경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사업계획보다 3억3천900만원이 증가한 11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사업준비금 3억3천400만원, 출자배당 2억8천만원, 이용고배당 2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조합 임원·대의원 및 축산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각종 악성질병 발생과 축산물 가격하락, 생산비 지속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조합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과 유통개선 사업에 매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27억3천500만원을 시현했다. 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중앙회와 연계한 교육지원사업비 증대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축협은 2023년 조합원을 위해 전년대비 8억3천400만원 증가한 24억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충주축협은 27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8억2천400만원의 출자배당, 10억5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사진)은 지난해 사업결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전이용으로 알찬 사업결과를 도출하고, 내실경영을 지속적으로 해옴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는 조합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4기 정기 대의원회를 열어 제44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한 슬기를 모아 또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로 결의를 다졌다. 정창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논산계룡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화합 및 심기일전으로 조합사업추진에 전념한 결과 건전결산을 시현, 조합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에도 사업추진과 내실경영을 다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23억1천212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0억1천577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11억7천972만원 등 21억9천550만원을 배당했다. 사업물량은 9천774억원으로 올해안에 사업물량 달성 1조원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 조기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내실사업 전개를 통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목표보다 높은 15억7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8억7천441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천169만원 등 11억2천611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지도사업비 15억9천800만원을 집행해서 영농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방역약품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낙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올해에 현재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장을 지속 추진하고 이외에도 조합에서 할 수 있는 지도사업과 실익사업을 찾아 농가들이 낙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임기만료되는 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한원섭 전 천안시 건축과장, 보궐선거에서 김칠석 후보를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