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3월 28일 2024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영암군에 군민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영암축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과 농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1천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갈수록 우리지역 인구가 소멸되고 젊은 세대들이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영암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공익적 기능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농협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협 상호금융대상 발전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전국 농·축협이 상호금융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전한 사업 운영 및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우수조합을 선정해 시상한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재무상태, 수익 개선도, 고객 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37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로 농·축협 상호금융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발전상 수상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부천축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과이다. 올해도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협동조합의 지역 금융기관 역할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금융서비스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리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3월 20일 2024년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농업인 교육을 익산군산축협 경제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HACCP인증원에 따르면 축산물 HACCP 인증 업체의 경우 연간 4시간 이상의 정기 교육·훈련을 마쳐야 하기에 익산군산축협은 관내 축산 농가들의 원활한 HACCP 인증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축산물위생교육원(박태근 교수)과 ‘축산물 HACCP 정책과 운영관리’,‘생산단계 HACCP 평가기준 해설’ 등 HACCP 농업인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HACC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국제기구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소비자들은 항상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기에 우리 축산농가 또한 HACCP 인증등을 통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산악회 시산제<사진>가 지난 3월 28일 북한산국립공원 오봉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2006년 3월 결성되어 현재 200여 명의 산악회원들이 활동하는 고양축협 산악회는 매월 세 번째주 목요일 정기 산행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150여명의 산악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종선 산악대장이 산악회원을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회원 모두 안전 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와 앞서 산악회 회원들은 북한산 여성봉까지 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시산제를 진행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산악회원들의 아름다운 산행, 건강한 산행, 행복한 산행을 기원하며 산에 오르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양축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산행을 통해 고양축협 산악회원 모두가 정신은 물론 육체까지 건강하길 기원한다. 올 한해도 조합사업에 혼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이 환원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무이자자금 10억·과장 특별승진 혜택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축산육성대상<사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육성대상은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로 바람직한 롤 모델 구현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써 영암축협은 영예의 1위로 대상을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수상 받았다. 영암축협은 배합사료, 가축시장, 계통출하, 축산컨설팅, 생축사업, TMF사료공장 인수 운영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신용사업과의 조화로운 운영으로 조합원 농가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여왔고, 그 결과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다른 농축협이 경영혁신을 벤치마킹하는 최우수축협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전국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회 최우수상, 전국축협 축산사업 업적평가 최우수상, 축산종사자교육 최우수상, 전국농축협 리스크관리 최우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7년 연속 클린뱅크 금 달성 등 8관왕을 하면서 최근 5년간 누적시상금 3억6천만원, 과장 6명 특별승진 등 조합설립 54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홍천군 대평마을 공동퇴비사(회장 이진영)은 지난 3월 28일 홍천군 대평체험관에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대평마을 공동퇴비사는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1리 주민들이 공동주체가 되어 만든 시설로 축산농가들의 자연순환농업 진흥과 퇴비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공동퇴비사 시설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대평마을과 홍천축협 및 행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홍천군 경제진흥국 김완수 국장은 “민간 자본으로 훌륭한 사업을 추진한 대평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대평마을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연순환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교반사업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를 통해 홍천축협과 대평마을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더욱 알리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전문양돈인 육성을 위한 담금질을 더욱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올해 양돈종합 교육 프로그램인 부경양돈대학을 신설, 지난 3월 27일 오리엔테이션<사진>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양돈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보다 완벽히 습득시키고자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피그스토리 및 산수유양돈 교육농장 등의 입소교육도 포함하고 있어 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경양돈농협은 부경양돈대학이 심화 교육인 만큼 맨토와 맨티 간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의 교육생들로 구성해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해 교육에는 10명의 조합원 및 그의 가족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1년여간 계획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양돈인으로서의 내공을 갖춰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최근 양돈농가들은 고비용 저돈가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부경양돈대학은 향후 집중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후계양돈인 또는 경력 양돈인의 농장 경쟁력을 향상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지난 3월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하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에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 제주양돈농협 브랜드 ‘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제주양돈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HACCP 등 위생안전을 기본으로 최첨단 도축과 가공시설을 거쳐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산된 명품 돼지고기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 뽑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수출사업을 재개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헤쳐나갈 부분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3월 28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 전달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자녀에 대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입학축하금 전달식에는 38명의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9천만원을 지원했다. 고등학교입학자녀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200만원과 대학교입학자녀 26명에게 300만원씩 7천800만원등 총 9천만원을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수원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비로 1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인구절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생 출산율이 0.6대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 위기에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축협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출산장려 방안의 하나로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사진>하고 있다. 아산축협은 육아용품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이 육아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출생하는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미래 나라의 존재마저 걱정하게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사회 각층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부분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에게 육아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육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며 “축하금은 교육지원사업과 하나로마트 사업의 연계를 통해 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명품 충남한우 육성의 기반이 될 도내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가축경매 시장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축협은 지난 3월 27일 예산군 오가면 현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 및 기관단체장과 농가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884-1번지에 신축 준공된 예산축협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은 보조 및 자부담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7천300만원이 투입되어 부지 4천632평, 건축면적 924평, 계류두수 344의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스템 및 기계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을 통해 혈통이 검증된 송아지가 거래됨으로써 경매가 활성화돼 농가 수익이 보장되고, 기존 수기 장부 대신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예산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의 개장은 가축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운영하는 가축경매시장이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재탄생했다. 횡성축협은 지난 4일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열고 첫 경매를 실시 <사진>했다.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으며 지원금(횡성군, 농협중앙회)과 자부담(횡성축협) 등 총 1억6천여만원이 투입되어 완성됐다. 스마트 가축시장은 현장 방문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경매에 참가할 수 있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축산 농가의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거래 가격 등 모든 정보가 전산으로 관리돼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출장우의 기본정보를 포함해 백신, 혈통, 유전능력 등의 정보를 모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보다 간편해진 이용 방법으로 축산농가의 편의성이 증대되어 기쁘다”며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어 농가의 축산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