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적발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최근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구시 서구와 동구 등에 식육점과 식당 3곳을 운영하며, 값 싼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1만5천여㎏을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가로는 4억원 이상이다. A씨는 업소에 ‘100% 한우가 아닐시 가게를 통째로 드리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두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 같은 혐의로 적발돼 시정 명령을 받고도 계속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물의 수입산과 국내산 가격차가 큰 것을 악용한 사례로 둔갑행위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과감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 관계자는 “원산지 위반의 경우도 그렇지만 등급표시위반이나 중량 속이기가 아직도 소비현장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산 한우는 물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단속으로 이를 모두 잡아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강력한 처벌규정을 마련해 판매자 스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달 20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조합원을 선발한데 이어 2014년도 한우사업단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사양관리와 가축질병 부문에서 실무에 강한 강사가 초빙된 만큼 축산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양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달성지역 축산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교육에 앞서 성병회 상무는 2014년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사업및 조합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경주축산농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2년도 우수조합원자녀 장학금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경주축산농협은 대학생 34명에게 100만원씩, 전문대학생 3명에게 70만원씩, 고등학생 4명에게 50만원씩 총 41명에게 3천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축산농협은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축산업과 지역발전의 역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해왔다.이날 최삼호 조합장은 “경주축산농협은 가축시장, 생축장, 가공장, 신규점포, 한우프라자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계속적으로 더 많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품관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은 지난 7월16일 부터 8월10일까지 하절기 휴가철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55개소를 적발하여 거짓표시한 19개 업소는 입건하고, 미표시 등 36개소 업소에 1천만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통관 및 검역 정보 등을 활용하여 수입 단계부터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또 소비자 단체와 함께 의심되는 쇠고기는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분석 등 과학적인 원산지 식별방법을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의 50%가 최종 소비단계인 음식점이었으며,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13건, 닭고기 10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품관원은 앞으로도 음식점 등 소비단계와 중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달 31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이상기 상임이사를 비롯해 간부직원들과 1, 2기 여성대학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갖고 12주간의 각종 교양과목과 협동조직을 통한 인간관계등의 교육을 받았다.이날 우효열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활동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조합의 여성대학 개강은 여성축산 가족이 지역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개인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친목과 조합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특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적인 모습에서 더욱 발전 된 대구축협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제3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선도 여성축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한우대학 비육우 전문과정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백운학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는 등 변화된 시대흐름에 부응하고 친환경축산업 영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우대학 개강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 15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현장에 접목 할 기회가 왔다”며 한우대학 과정을 마친 조합원들을 격려했다.백 조합장은 아울러 “축산물 수입 급증과 함께 국내 축산물 시장이 불투명 해지면서 축산인들의 마음이 무거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지역 축산인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축협의 한우대학 비육우 전문과정은 지난 4월19일 개강하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27일 경북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533번지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지역조합원및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사료창고 준공식사진을 가졌다.김영호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구미칠곡축협은 축산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과 양축농가를 위해 지난해 5만7천500톤의 사료를 공급했는데 특히 왜관지점은 올해 6월말 현재 1만1천800톤으로 27%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하고 “그런 만큼 칠곡지역 조합원과 양축농가의 원활한 사료공급을 위해 사료창고를 신축·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개장한 축산물 직판장 왜관점은 축산물 소비 확대 거점으로 활용, 조합원의 축산물을 원활히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일선축협이 젖소 농가에 이어 한우 농가에 대한 도우미 사업사진을 실시, 한우 사육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양축농가 조합원들이 경조사, 사고입원, 여행등 장기부재시 가축을 책임지고 관리 해 줄 수 있는 축산도우미 사업을 실시,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예천축협은 지난 1일부터 주말포함하여 5일이내(명절연휴 제외), 10두이상 한우사육농가 가운데 조합구매사업 이용농가를 대상으로 연중실시 하고 있으며, 한우 50두 이하는 1명, 한우 50두 이상일 경우 2명의 인원을 배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계약건수가 많을 경우 조합 책임자와 협의후 실행하게 된다.김장식 조합장은 “축산도우미 서비스 제공은 축산농가들이 출타2~3일전에 계약을 체결하면 부재시에 각종 축사관리를 하게 되는데 서비스를 실시한 기간이 얼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문경시와 함께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키로 했다.문경약돌한우 전문 컨설턴트는 7월 30일(월)부터 8월 1일(수)까지 원서접수 후 면접 등을 거쳐 채용한 뒤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기타 컨설턴트 관련사항은 문경축협 총무계 (054-550-7407)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29일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62-9번지 조합 자인사업소내에 동물병원(수의사 최원종)을 개원사진하고 영업에 들어갔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인대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조문근 NH바이오분사장, 천효근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인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내빈과 조합임직원, 지역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산축협의 동물병원 개원은 시기적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축산농가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축협 동물병원에서는 구제역예방 백신지원과 가축질병상담, 가축약품판매, 컨설팅 서비스등 폭넓은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달 26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신규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김장식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2년도 축산업의 화두는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인상과 ‘한중FTA’가 아닐까 싶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은 조합원 여러분에게 가장 큰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예천축협은 이 같은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배합사료 이용 장려금,거세 장려금,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등 각종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또 초음파 육질진단 등의 축산컨설팅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양관리를 지원 해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축산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달 18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 구미시지부 김기해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김영호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구미칠곡축협은 지난 30여년동안 지역경제와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만큼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선 그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바치고 유명을 달리한 고 정성균조합장의 업적을 높이 치하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김 조합장은 이어 “그동안 이사로 재임하면서 보고 겪고 배운 경험을 구미칠곡축협의 고유한 문화와 접목시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조합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밝혀 주목받았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