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6월 17일 축협 가축시장 주차장에서 하절기 방역 소독 강화를 위해 ‘방역소독장비 일제 무상점검 및 수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 방역기 총 60여 대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고 방역약품을 공급했으며, 방역소독장비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주의 사항, 간단한 자가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운 조합장은 “여름철 가축질병의 매개체인 벌레 방지를 위해 축사 연막소독이 필수적인 만큼 축산농가의 방역소독장비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자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사진>했다. 영광축협은 올해 여름철이 지난해에 비해 폭염(일일 최고기온 33℃ 이상)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영광축협 2천만원, 전라남도·영광군 6천900만원, 농협중앙회 3천만원 등 총 1억1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광군 관내 축산인 총 849농가에 축종별로 한우·젖소·가금·양돈·양봉 농가에 지원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이번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조합과 전라남도, 영광군,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산농가들의 소중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0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영광읍 학정1리 마을회관에서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영광읍장, 한상옥 농협영광군지부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이날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