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형숙)는 지난 2월 19일 달성축협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 지사무소 책임자, 정상태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형숙 회장(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 조합이 건전 결산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심기일전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선출을 통해,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이 만장일치로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위원 선출에서는 전형숙 조합장이 회장으로,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이 총무로 선출됐다. 아울러 제11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으로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 김진수 조합장, 경주축협 하상욱 조합장, 청송영양축협 황대규 조합장, 문경축협 송명선 조합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