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근 양돈장 화재사고 급증·동절기 본격화 따라 예방법 정기적 문자 발송…방문 지도·교육 심혈 “동절기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최근 양돈농가에서 화재 사고가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철이면 난방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합선 사고로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조합원 농가들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지도 활동과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총 12차례에 걸쳐 화재 피해 농가 현장 복구에 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지원 활동<사진>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한 전기 합선과 관련된 화재가 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정기적인 안내문과 SNS를 통해 화재 예방 방법을 제공하고, 경제사업부와 양돈사업지원실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농가 현장에 방문해 예방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축사 화재로 인한 자돈사 전소 피해로 조합에서 복구지원을 받은 한 조합원은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인해 눈앞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경제사업 강화 통한 조합원 복지증진 다짐 충남 천안축협 제18대 조합장에 김종만 후보<사진>가 당선돼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천안축협 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천안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종만 후보는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로 조합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만 조합장은 차별화된 선거공약과 천안축협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조합장에 출마해 지역별 고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김 조합장은 선거공약으로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사료공장 신축, 염소·양봉농가 지원 확대, 복지 및 환원사업 강화 등을 내걸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 ‘실익을 주는 조합’, ‘경쟁력 있는 조합’, ‘시민과 함께하는 조합’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합경영에 나섰다. 한편, 김종만 조합장은 천안시 서북구에서 한우를 키우며 천안축협 이사를 15년간 역임했으며, 다년간 서북구문화원 이사와 천안시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도전의 70년 성과 바탕 복지선도조합 도약 결의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천안축협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며 축산인을 대변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천안축협은 지난 10일 천안시 동남구 웨딩베리컨벤션에서 조합원 가족과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천안축협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전관규 조합장은 대회사<사진>에서 “지난 70년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조합원의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축협은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비상에 나섰다. 정문영 전 조합장은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사 신축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조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현 전관규 조합장은 ‘능수한우축제’를 전국적인 대표 한우고기 축제로 정착시키는 등 조합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천안축협은 예수금 1조3천700억원, 대출금 1조1천400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내실사업 전개를 통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목표보다 높은 15억7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8억7천441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천169만원 등 11억2천611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지도사업비 15억9천800만원을 집행해서 영농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방역약품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낙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올해에 현재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장을 지속 추진하고 이외에도 조합에서 할 수 있는 지도사업과 실익사업을 찾아 농가들이 낙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임기만료되는 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한원섭 전 천안시 건축과장, 보궐선거에서 김칠석 후보를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사진)은 지난 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직원 및 우수조합원을 표창한 후 제70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천안축협은 주변 금융기관과의 경쟁 심화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각종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금융환경 상황에서 지난해 32억4천만원의 당기손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3억5천193만원, 이용고배당금 9억8천500만원 등 23억3천693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비 27억7천만원을 집행해서 한우품질고급화 장려금, 한우 및 젖소 생산성 극대화 사업, 가축방역활동과 동물 약품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들의 실익향상에 기여했다. 사료사업본부 홍진성 과장을 비롯한 우수직원과 풍세면 김민섭 조합원 등 우수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실익지원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전충남양계농협에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회의<사진>를 열고, 효율적인 AI방역을 위한 현장의 여론을 수렴했다. 지난 11일 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열린 고병원성 AI 긴급방역대책회의에는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 실장이 참석해 효율적인 AI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농림축산식부 권재한 실장에게 거점소독지인 서북구(성환) 거점소독시설은 겨울철에만 임시로 운영중으로 천안시 서북구 지역도 양계관련차량 이동이 많고 주변에 양계농가가 다수 있어 동남구(목천) 거점소독시설처럼 서북구(성환)도 임시가 아니라 고정으로 365일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재한 실장은 국토부와 서북구(성환) 거점소독시설의 고정 운영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충청남도 동물방역과장과 김영구 천안시 축산과장은 추진중인 AI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두 과장은 천안 용정밀집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주변 논갈이를 통한 야생조류 접근 차단, 하천 취수보 물막이로 모래톱을 제거, 야생조류 휴식공간이 없도록 했다고 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농가내 고병원성 AI 방지용 소독약 및 생석회 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3년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동안 열린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에서 조합이 생산한 포크빌 육가공품 무료시식회 및 홍보행사<사진>를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 판매급식분사는 2023년 천안흥타령춤축제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포크빌 육가공품 시식행사를 열어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포크빌에서 만든 다양한 돼지고기 육가공품을 무료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품질에대한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판매급식분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대한한돈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시식행사 장소인 천안시청 종합운동장 내 간이운동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돼지갈비, 육포, 편육 등 다양한 품목을 약 1만 명의 소비자에게 시식용으로 무료 제공, 전국에서 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포크빌 제품을 홍보했다. 이날 무료시식회장은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우리 우유 효능·가치 알리며 소통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 맹광렬 조합장<사진>은 지난 9일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 잔치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나이가 들수록 우유를 많이 마셔 튼튼함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백세시대를 준비하자”고 홍보했다. 이날 맹광렬 조합장은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 잔치 특별 무대에 올라가 “완전식품인 우유를 많이 애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활기차고 팔팔하게 미래를 대비해 나가자”며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맹 조합장은 “완전식품인 우유를 대체할 만한 식품이 없다”며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들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영양만점 우리 우유 애용에 활기찬 미래, 건강한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유홍보대사를 자처한 맹 조합장은 재치있는 퀴즈로 관광객들에게 우유의 효능과 가치를 알리고 우유를 선물하며 조합에서 생산한 유제품의 우수성도 어필했다. 한편,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2023년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려 천안 시민들에게 지역농특산물을 애용하는 마음을 심어주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사진>하고, 축산관련 종사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동물복지 및 친환경 방역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동물 정책방향을 비롯해 축산농가가 지켜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정순우 팀장의 ‘친환경동물복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송호남 농촌지도사의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친환경방역 및 동물복지를 주제로 영상 시청이 있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피해농가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기관의 관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순우 팀장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동물복지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의 설명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동물복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축산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호남 천안시농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선별기·자동포장·저온저장시설 등 첨단설비 갖춰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성덕)은 조합 경제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 경제사업발전을 이끌어갈 경제사업본부 계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한국 양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 5월 26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현지에서 외부인 초청없이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본부 계란유통센터 준공식<사진>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와 임시총회를 가졌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늘어나는 계란 수요공급에 원활히 대응하고 미래 조합 경제산업을 담당할 새 경제사업 계란유통센터가 절실하다고 판단, 임상덕 조합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 경제사업본부 계란유통센터 신축이전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11월 23일 경제사업본부 준공에 이어 12월 10일 계란선별 및 유통업무를 개시하고 코로나19로 준공식을 미루다가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임상덕 조합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로 조합 숙원사업이던 경제사업본부 계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안정적인 계란유통 및 조합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더 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자. 조합원에 힘이 되고 더 많이 지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일 원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갖고,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원로조합원들이 흘린 땀이 오늘 조합발전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로조합원 연찬회에는 만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7명을 비롯해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 조합 초창기 어려울 때를 돌아보고 오늘의 조합으로 성장시킨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합은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을 개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줄 것을 기원했다. 심문근 상임이사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짧은 시간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원로조합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원로조합원이 조합을 사랑해주시고 조합도 원로조합원들의 고견을 조합발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고령인 한점동 조합원(1938년, 세종시)은 “조합 초창기부터 좋은 일 어려운 일을 함께하며 하나가 되어 극복하고 장족으로 발전한 조합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지원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우암소 100두 준비…가정의 달 대대적 이벤트 마련 판매역량 강화로 조합원 안정적 생산환경 조성 주력 “조합장 취임 후 한 달여 동안 조합사업 전반에 걸쳐 현황 파악을 끝내고 천안축협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리단계에 있습니다. 첫 행사로 암소한우 100두를 소비하는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축제를 열었습니다. 작금의 한우위기를 극복하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과 대화를 하고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한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은 미래 천안축협의 청사진을 그리고 실천에 들어갔다. 전 조합장은 최우선 사업으로 종합경제지원센터와 가축시장을 추진, 천안축협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을 놓는다는 계획이다. 전관규 조합장이 최근 축산현안 중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소 값 폭락과 이로 인한 농가 피해다. 이에 따라 전 조합장은 지금까지의 한우소비촉진 행사와는 차원이 다른 대대적인 한우소비촉진 이벤트를 마련하고 소값 폭락에 따른 한우산업을 지키고 한우농가 돕기에 나섰다.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