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9일 한우 번식농가의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농가생산비 절감 등을 위한 ‘2019 소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용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조합원 및 양축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은 조합 회의실에서, 실습교육은 가축시장에서 생우 6두와 암소 생식기 등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304만두를 넘어서면서 앞으로는 출하성적이 농가소득에 더욱 중요하며, 한우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량이기 때문에 오늘 받은 교육으로 자가 인공수정을 통한 가축개량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 12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문만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정활동에 바쁜 가운데서도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암군 관내 농협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일부 조합장들은 “일선 지역농협에서 배합사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농협에서 축협의 주요사업인 사료를 취급하게 되면 축협에서도 농협사업인 비료를 취급해야 한다”며 “축협 사업과 지역농협 사업의 범위를 중앙회에서 규정을 마련해 사료취급은 축협에서 하도록 일원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다른 한 조합장은 “지역농협이 농협 계통조직이면서 농협 계통사료가 아닌 일반사료까지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이해할 수 없다”며 “중앙회에서 지역농협이 사료를 취급하지 못하도록 막아줘야 한다”고 거들었다. 조합장들은 또, 소 다두사육농가의 이표 자가장착 문제점과 지역축산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신승욱 축산사업단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 도운영협의회 협의내용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2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과 함께 전남 영암군 군서면 소재 하늘농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대표와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밝고 깨끗한 축산농장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축사 벽면에 미소 짓는 농장주 부부의 얼굴을 그렸다. 축산분뇨의 퇴비화를 위한 부숙 촉진과 악취 발생을 막아주는 냄새 저감제 분무 시연도 진행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 뿐만 아니라 냄새 등 환경과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스스로가 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하게 하려는 노력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상당하다”며 “이제는 그 역량에 걸맞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때”라고 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달 30일 ‘영암축협 삼호지점 여성산악회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여성산악회 출범식은 삼호지점이 고객밀착형 경영과 지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성했으며, 약 100여명의 회원으로 매월 1회 산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점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행하고자 출범했으며 산행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과 건전한 레저문화 육성으로 심신의 건강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축협 산하에는 녹색한우월출작목회, 남성산악회, 본점 여성산악회, 농가주부모임, 한우경영2세 등의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영암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영애원 등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또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개소에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단체 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축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2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150명을 초청해 원로조합원 사은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써 그간 조합발전에 헌신하여 오신 원로조합원 덕택에 지난해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우유 나눠주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가지고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칼슘이 풍부한 완전식품 우유의 효능 홍보와 우유마시기 대회,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전영옥)는 지난 12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전영옥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리산업의 불모지인 전남지역에 12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되기까지 함께 해온 계열업체와 축산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회원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정기총회가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축하고 오리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협회가 활성화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새로 부임한 조병기 순천시지부장, 이근생 구례군지부장, 양상현 영암군지부장, 최재석 함평군지부장 등 4명의 신임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또한, 오리산업 발전과 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영암군이 축산인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축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축산과를 신설했다.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한우, 젖소, 오리 등 축산 업무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AI(조류인플루엔자)의 빈번한 발생으로 상시적인 체계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산림축산과에 혼재돼 있는 산림분야와 축산분야를 분리해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축산과를 신설한 것이다.새해 들어 새로 출범한 축산과는 축산정책팀, 축산육성팀, 축산위생팀, 동물방역팀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영암군의 축산정책 전반을 다루게 된다.기존 축산관련 업무는 산림축산과에 축산팀과 가축방역팀이 맡았으나 이번 축산과 신설로 기존의 축산팀을 축산육성팀으로, 가축방역팀은 동물방역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산정책팀, 축산위생팀 등 2개 팀이 신설됐다.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상반기말 기준 한우가 4만4천 여두로 장흥·나주에 이어 3위, 젖소는 3천700여두로 나주에 이어 2위, 돼지는 7만여두로 6위, 닭과 오리는 271만수와 106만여 수로 5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남 도내 시·군 가운데 가축사육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암한우가 ‘영암 매력한우’ 통합 브랜드로 새 출발하면서 한우 품질의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구랍 27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임시총회의 위임을 받은 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녹색한우월출작목회 추진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매력한우’와 ‘녹색한우’로 이원화된 영암한우의 브랜드 통합 선언식<사진>을 가졌다.이번 성과는 본격적인 브랜드 통합 필요성이 제기된 지난해 3월부터 매달 논의를 거쳐 통합절차, 운영방식, 판매전략, 수익분배 등 브랜드 통합에 따른 쟁점을 협의해 의견을 모았으며, 새로운 브랜드 통합결과가 관내 한우농가들에게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했다.추진과정에서는 추진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의견 개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이끌어냈으며, 군에서도 한우산업의 변화추세와 통합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금까지 영암에서는 매력한우 400농가, 녹색한우 310농가가 참여해 출하하고 있으며, 이처럼 생산된 한우가 이원화되어 정체성 약화와 소비자의 혼선,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암축협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젖소 사육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의 이용 및 활용을 주제로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가의 자가 인공수정 능력 향상을 통한 개량과 암소의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의 이해를 통해 수태율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강용구 교수는 지난 4월에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에 관한 집합교육 및 생축소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했으며,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인공수정이 한우·젖소를 사육함에 있어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할 매우 중요한 분야임을 재차 강조했다.영암축협 김병권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공수정으로 맞춤형 정액을 선정하여 농장에서 최고의 한우·젖소를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합에서도 인공수정 및 개량사업에 집중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영암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현장 강화를 위한 ‘임직원 직무역량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사료 전남지사 허혁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 축산농가 방문시 발생할수 있는 S/W분석을 통해 농가응대·사양관리·축산기술지도 등 종합적인 축산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축협은 21세기 경영은 문제도 답도 현장에 있다는 현장경영을 위해 책임자를 중심으로 8개팀을 구성해 주 2회 출장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영암축협은 금년도 배합사료 3만6천톤 달성과 2019년도 4만톤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짐도 했다. 김병권 조합장 직무대행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료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