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전문 한우인 양성과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2기 2024년 한우대학을 개강, 전문 한우인 육성과 부여군 한우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대장장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은 지난 4월 16일 경제사업소 내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부여군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제2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총 19주 60시간의 교육일정으로 전문 한우인 육성에 나섰다. 부여축협은 부여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한우사양관리, 고급육생산, 가축질병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 한우인을 배출하고 부여군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를 잘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고 이제 기술이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한우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을 최대한 축산농장에 접목해서 생산성을 높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제2기 한우대학은 이날 지도교수인 김건중 교수의 반추영양학 강의를 시작으로 질병학, 한우개량, 조사료, 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축산경제와 회원축협이 한우소비촉진을 통한 가격회복의 방안으로 미경산우와 저능력우 감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경산우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촉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사진>에서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5일 부여축협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백남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및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예산축협장)를 열어 한우소비촉진을 비롯한 당면한 축산현안을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의결안건 없이 2024년 농축협 조합원 실태조사, 럼피스킨 백신접종, 회원조합지도 지원 개정에 따른 의견 수렴, 연체감축 등 당면한 축산현안을 보고안건으로 협의했다. 안병우 대표는 “최근 국제관계의 악화로 한우를 비롯해 국내 축산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산비 절감이 필요하다”며 “조사료생산을 확대하고 한우할인판매 행사에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 건의시간에 “한우감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경산우 감축운동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미경산우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우인 대변역할 충실…현장 의견, 정책 반영 앞장 소규모 뿌리농가 보호·육성…한우산업 기반 안정화 “한우산업이 어려울 때 한우농가를 대변하는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축협을 중심으로 축산관련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로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데 임기 동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은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전국 47개 지역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에서 지난 6월 23일 조합장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된 만큼 그 뜻을 받들어 한우산업을 대변하는 협의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와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정 회장. “한우조합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화와 협치를 바탕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축산경제에 건의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진정으로 한우인을 대변하는 협의회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정 회장은 지속되는 낮은 한우가격과 높은 생산비로 얼마나 한우농가들이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한우대학을 개설하고 부여군 한우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대정장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은 지난 10일 경제사업소내 대회의실에서 부여군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제1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20주 교육일정의 강행군을 시작했다. 부여축협은 부여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사앙사양관리, 고급육생산, 가축질병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 한우인을 배출하고 부여군 한우산업발전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제대로 된 사양관리와 고급육생산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 곧 한우산업이 살아가는 길”이라며 “한우대학에서 축산경영 및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축산현장에 접목하고 부여군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우 리더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한우대학을 전문 한우인 배출의 요람으로 육성해서 부여군 축산발전을 이끌어가는 전문 한우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