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전남】 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정준규)는 올해를 ‘친환경 계란·닭고기 생산단계 완성의 해’ 로 선포하고 신선하고 깨끗한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해 공급하기로 다짐했다.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지난 3일 나주 영산포 소재 스타웨딩홀에서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축산관계자,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계란·닭고기 생산단계 완성의 해 선포식’ 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회원들은 “여기에 모인 우리 양계인 모두는 소비자의 요구에 100% 충족시킬 수 있는 전국에서 제일 신선하고 깨끗한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하여 소비자의 식탁에 가장 빨리 가장 신선하게 공급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 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적극 실행에 옮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선포식에 앞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 결산안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선포식을 가진 후 3부 행사에서는 2010년도 전남도 친환경축산 시책 및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 주요 시책 설명과 HACCP지정 관련 실무 및
【전남】 한우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이영권)는 지난 10일 나주농협 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성과 보고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이 한우 자조금 사업의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임 팀장은 “전국의 한우 사육농가들이 모은 자조금이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활동, 교육사업 등을 통해 한우산업을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한우자조금 성과 보고대회에 이어 나주지역 한우인들의 올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송년회를 가졌다. 송년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 나종석 전남도의원, 나권만 나주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관계자들과 나주지역 한우인 등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통해 현 490톤 규모를 내년 초 740톤 확대농협사료 공장 판매실적 1위…10월말 현재 34만톤전남·제주 지역 4개 광역브랜드 사료 전량 공급【전남】 농협사료 나주공장(장장 장춘환·사진)이 대가축과 중소가축 전문사료 생산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전남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산 30번지에 위치한 나주공장은 현재 배합사료 일일 생산능력 490톤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데 250톤을 늘려 생산능력을 740톤으로 확대하는 리모델링 작업이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리모델링 작업으로 증축하고 있는 250톤의 생산시설은 소 사료 전용 생산라인으로 설계가 되어 완공이 되면 대가축사료와 중소가축사료 생산라인을 분리해 전문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품질향상을 물론 대고객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나주공장이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대가축과 중소가축 사료를 분리해 전문사료 생산 계획을 구상한 것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일류공장 지향’이라는 경영이념에 한발 더 다가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증축공사가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현재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게 된다. 이 같은 생산능력의 증대는 단적인 양적성장 뿐
【전남】 전남대학교 WPL 국가대표 나주 한우실습장(단장 김광현 교수·동물자원학부)이 한우농가 현장중심의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남대학교 국가대표 나주 한우실습장(이하 전남대 한우실습장)은 축산농가교육에 필요한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물 및 수의분야, 조사료 분야에 실무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4년 나주시 봉황면 황용리 산 86번지에 개설된 전남대학교 나주실습장이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가대표 한우실습장’ 으로 지정받은 전남대 한우실습장은 330,000㎡(약10만평)의 부지에 사료작물포를 비롯 한우비육사(525㎡, 약159평)와 한우번식우사(1천431㎡, 약433평)를 갖추고 전남지역 한우농가는 물론 전국의 한우농가들에게 한우사양관리에 대한 전반전인 교육을 실습위주의 현장중심으로 펼치고 있다.현재 실시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전남대학교 동물 및 수의관련 학생 현장실습,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한우전공 현장실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 기술교육, 지역 한우농가 현장 기술교육 및 컨설팅 등이다.100두 규모의 실습용 한우번식 및 비육우를 확보해 일관사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전남대 한우실
【전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국형 씨수돼지 ‘축진듀록’이 전남도 돼지광역브랜드인 해두루포크 참여농가에 접목된다. 축산과학원과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 해두루포크사업단은 지난 14일 나주축협 영산포지점에서 ‘녹색씨돼지 기술이전식’을 가졌다.축진듀록을 ‘녹색축산 전남’의 이미지에 맞게 명명한 ‘녹색씨돼지’는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씨수돼지를 도입해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정액을 생산, 해두루포크 참여농가와 일반 양돈농가 등에 인공수정용 정액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축산시험장에 씨돼지 10두를 입식해 현지적응 및 정액검사 등 훈련을 실시한 후 12월부터는 정액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번에 입식하게 되는 씨돼지는 축산과학원에서 지난 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에 걸쳐 계통조성을 실시해 개발한 씨돼지이며 육질 판정 결과 1+등급이 전체의 38%로 일반돈 8.9%보다 4배 이상 높으며 1등급 51.1% (일반돈 61.2%), 2등급 10.9%(일반돈 29.9%)로 일반돈 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농가에서 마리당 1만원 정도의 추가 소득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강건한 지제와 활기 등
【전남】 계란 생산농가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녹색계란주식회사’가 출범했다. 녹색계란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나종석·이기병·나병기 전남도의원,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원, 양계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녹색계란 주식회사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산란계 사육농가 47명이 12억4천만원의 자본금을 출자하고 참여했다. 녹색계란 주식회사는 전문CEO 및 팀장 등 경영진을 공개 채용하는 한편 나주시 식품산업단지 내에 거점 계란유통센터를 건립한다. 녹색계란 주식회사는 계란 집하 선별장, 저온저장고, 물류창고, 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신선란 및 가공품을 생산, 유통단계를 줄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녹색계란 주식회사가 출범하면서 참여농가들은 그동안 힘들게 계란을 생산하고 제값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계란 유통의 수급조절 능력 향상은 물론 시장 교섭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동물병원과 대규모 축산기자재 백화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나주축협은 지난 19일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 나종석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안명수·김병원 농협중앙회 이사, 송태평 화순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권영웅 농협종돈사업소장, 양축농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및 축산기자재 백화점 개점식을 가졌다.나주시 왕곡면 나주축협 가축시장에 자리 잡은 동물병원과 축산기자재 백화점은 그동안 비업무용 자산으로 타 업체에 임대해왔던 구 축협한우 뷔페식당 건물을 보수해 약 200평 규모로 개점했다.나주지역의 동물의약품 시장은 연간 200억원 규모로 현재 6개의 동물의약품 전문 취급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들 도·소매점에 의해 판매가격이 결정되었지만 나주축협이 가세함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준화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동물약품 및 축산기자재백화점 개점을 계기로 지역 축산인들이 동물의약품과 기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광주나 멀리 수도권까지 가는 수고를
GP건립…무항생제 인증·HACCP 지정 추진【전남】 전남지역 양계농가들이 친환경 고품질 계란을 생산해 소비 확대를 통한 계란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 ‘녹색계란주식회사’를 설립한다.녹색계란주식회사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준규)는 지난 11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정환대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장과 도의원,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양계관계자,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계란주식회사 설립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준규 추진위원장(양계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의 추진 경과보고와 컨설팅 용역업체인 교보증권의 녹색계란주식회사 설립에 대한 사업성 평가 의견서 설명이 있었다.녹색계란주식회사 설립추진위원회는 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친환경 고품질계란 생산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무항생제 계란 인증 및 HACCP 지정 전 농가 컨설팅 발대식을 가졌으며 전남도 축정과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한 결과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지난 4월 22일 양계협회광주전남도지회 이사회에서 G·P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한 회사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5월 4일에는 교보증권과 컨설팅 용역을 계약하고 2차례에 걸쳐
【전남】 농협중앙회 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유중진) 직원들은 지난 9일 나주시 봉황면 욱곡리에 위치한 주재욱씨 배 재배 농장을 방문해 ‘농촌사랑 이웃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중진 장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장주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넝쿨 및 잡초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농장주 주재욱씨는 “수확까지는 배꽃을 피우기 위한 수정작업과 가지치기, 좋은 열매 골라내기와 열매 싸기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한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잡초제거작업을 하지 못했다”며 “일손을 도와준 나주축산물공판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 전남지역 양계농가들이 사육단계 HACCP, 친환경축산 인증에 적극 나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양계산물을 생산하기로 다짐했다.양계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정준규)는 지난 3일 나주축협 영산포지점 회의실에서 양계농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계 HACCP 지정 및 친환경축산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양계협회 전남도지회는 이날 양계 HACCP 지정 및 친환경축산 인증 컨설팅 업체인 두루컨설팅(대표 노광익), (주)스페이스, 대한수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농가들이 조기에 HACCP 지정과 친환경축산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친환경축산물 인증업체인 (주)스페이스 이월한 박사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관한 교육을 통해 인증제도의 개요를 비롯한 인증과정, 사후관리,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HACCP 컨설팅업체인 두루컨설팅 노광익 대표는 HACCP 인증농장을 소개하고 인증 효과에 대해 참석농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준규 지회장은 “앞으로 HACCP 지정과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며 “양계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증에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광주, 전남지역 양계농가들이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 생산을 다짐했다.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정준규)는 지난 11일 전남 나주시 소재 스타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동 양계협회장과 이기병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 축산단체장을 비롯해 양계농가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양계농가들은 ‘친환경 계란과 닭고기 생산 다짐대회’를 갖고 100% 무항생제 양계산물을 생산의지를 다졌다. 양계농가들은 안전성 높은 우수한 품질의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승인했다.정준규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성 높은 축산물을 선호하면서 친환경축산물 신장률이 매년 급신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해 양계산업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정 지회장은 이어 “녹색축산전남 실현을 위해 육계 전문도계장 설립이 절실하다”며 “정책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은 양계산업 기반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곳이지만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은 지난 20일 조합 영산포지점 회의실에서 최인기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 8명을 새로 선출했다.전준화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그동안 끊임없는 개혁과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발 한발 전진해 1등급 조합으로 우뚝 올라섰다”면서 “앞으로 선진화된 축산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1등 축산물 생산과 유통혁신,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9억5천만원의 흑자를 달성했으며 농협중앙회 조합경영평가에서 1등 조합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사선거에서는 박경환, 유현재, 이동재, 임동권, 정성남, 양동필, 나상필, 김옥현씨가 각각 이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