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균일성우수)까지 한돈 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석권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9일 김해시에 위치한 지원 청사에서 ‘2024년 축산유통대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4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2회째인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1년간 축적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정해 축종별 한돈 5명, 한우 6명, 육우 3명, 계란 4명 모두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돈 부문 수상현황을 보면 ‘대상’ 최영정 조합원, ‘최우수상’ 남기석 조합원, ‘우수상’ 이선자 조합원, ‘특별상’ 김종준 조합원이 수상했다. 한돈 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 4개를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싹쓸이했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상 65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과 특별상에 각각 400만원 등 총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11월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했다. 부경양돈농협은 2025년 경영 방향을 ‘변화와 도전을 통한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설정하고, 사업물량 4조6천900억원, 매출액 7천664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했다. 세부적으로는 2조8천800억원의 금융사업과, 돼지 95만두·소 14만5천두 도축, 돼지 61만두·소 1만2천두 가공, 28만5천톤의 사료 판매물량을 주요 골자로 경제사업 물량 확대를 위한 경제상임이사제도 도입, 금융지점 2개점 신설, 신규 GP 종돈장 건설, 포크밸리 판매장 5개점 신설, 포크밸리 제2가공장 건설, 랜더링 공장 건설 등으로 높은 손익 달성과 중장기 수익 기반 마련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중장기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시기적절한 투자로 업계 선두주자로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에도 사업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해 조합 당기순이익 142억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2천597억으로 확정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해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3.8% 성장한 3천121억원을, 신용사업은 4.08% 성장한 1조9천370억원(잔액기준), 보험료는 2.9% 성장한 106억3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33억원으로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내년 역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김해축협을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되어 조직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수익 창출 모델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김해축협의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시스템[system]. ‘어떤 목적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짜서 이룬 조직이나 제도’를 뜻하는 말로 기업성장의 근간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올바른 시스템이 구축된 기업은 쉽게 와해되지 않고 그렇지 못한 기업의 성과는 모래위에 쌓은 성과 같아 언제 허물어져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살얼음판인 것이다. 조합원들 ‘2024 품질평가대상’ 평정 대통령상 비롯 5개 부문서 4명 시상 3년 연속 대상 차지…경쟁력 차별화 부경양돈 조합원 1등급 이상 출현 전국평균 대비 12.6%의 격차 보여 MSY 5.2두·PSY 4.4두 더 많아 이를 양돈현장으로 옮겨보자면 ‘종돈-사료-사양관리’로 이어지는 생산시스템은 농장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부경양돈농협이 제공하는 수준높은 시스템은 이용농가들의 성장을 견인해 2024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에 주어진 5개의 자리에 부경양돈농협의 조합원 4명이 시상대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그 자리를 평정했다. 여기에 최고의 왕좌인 한돈 부문 대상에는 부경양돈농협 조합원인 대저농장 최영정 대표(경남 김해)가 대상 트로피를 힘차게 들어 올려 부경양돈농협 조합원이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핵심 양돈인 육성’, 그 하나의 목표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부경양돈대학이 지난 9개월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명의 양돈전문가를 배출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지난 11월 18일 조합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부경양돈대학 1기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부경양돈대학은 농장경영 전반에 있어 필요한 이론에서부터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이 운영하는 다양한 조합원 교육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부경양돈대학을 개설하며 후계세대 육성에 집중했다. 이러한 목표에 부합하고자 양돈전문가 집단이 함께 해 지난 3월부터 담금질에 들어간 부경양돈대학은 양돈 리더 과정, 현장교육, 우수사례 견학 등 깊이 있고 폭넓은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정예 양돈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1기 교육생들은 부경양돈대학이 양돈에 관한 전문성을 키우고, 생생한 양돈 이슈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식 조합장은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첫해 토대가 마련된 부경양돈대학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미트맥스는 지난 12일,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980-8번지에 31번째 포크밸리 축산물정육백화점 빙그레휴게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 영업에 돌입했다. 약 40평 규모로 개점한 포크밸리 빙그레휴게점은 반경 2km내에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고객노출도가 높은 4차선 김해대로변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넓은 주차시설로 고객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개점식을 시작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선 빙그레휴게점은 이날부터 17일까지 6일간에 걸쳐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1+1 알뜰찬스 등 오픈기념 감사 이벤트로 소비자를 맞이했으며 포크밸리한돈과 부경한우 등 다양한 제품을 30일까지, 최대 42% 할인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빙그레휴게점 관계자는 “포크밸리 빙그레휴게점은 매장 입지와 규모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오후 퇴근시간 및 주말, 차량을 이용한 고객 등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매 판매를 활성화하고 인근 식당 도매 거래처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16곳, 경남 7곳, 울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부경축산물공판장)를 방문해 축산물 도축장 안전·위생현장을 확인하고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담당자,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판사업본부장 및 육가공사업본부장과 지자체 담당자는 포크밸리유통센터의 시설현황 및 안전·위생관리 절차에 대해 브리핑하고, 도축과정 및 현장 작업자들의 위생복장, 도구상태 등 도축장 내 청결상태 등을 현장 보고했다. 이에 박범수 차관은 “위생 관리는 도축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이는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경양돈농협 임직원과 지자체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생 관리와 축산물 수급에 대한 담당자들의 인식과 노력을 치하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방문하신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축산물 공판장으로 자동화는 물론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설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지원’ 사업<사진>을 통해 올해도 조사료 생산 농가들의 노동력을 덜어주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김해축협은 93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평의 조사료 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5대의 드론을 활용해 지난 9월 25일부터 파종 작업을 시작했다. 10월 23일 현재까지 100만 평의 조사료 파종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초순까지 남은 20만평의 파종작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론을 이용한 파종은 일반적으로 농가가 직접 진행할 경우 1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5분 내에 끝낼 수 있다. 드론 1대는 하루에 5만 평 이상을 소화할 수 있어, 이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노동시간 단축,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 원하는 조사료 씨앗만 구입하면 이후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김해축협이 부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56농가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10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본점 소재지인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가야문화축제에 참가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포크밸리 한돈 할인판매 및 시식 판촉행사<사진>를 진행했다.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이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한돈 소비촉진 행사와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제품을 약 26% 할인판매 한 데 이어, 시식 코너에서는 포크밸리 삼겹살과 소시지구이 6천 인분을 무료로 제공해 부경양돈농협이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포크밸리한돈 소시지 꼬치구이의 경우 행사 기간 내내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 함께 한 조합 관계자는 “부경양돈농협은 정부 1호 명품인증 한돈 포크밸리의 명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품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우리 돼지고기 포크밸리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21명 조합원 참여…열띤 경쟁률 기록 김해축협이 한우개량연구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올해도 우량 암소 분양사업을 이어 갔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5일 혈통경매시장에서 우량 암소 분양행사<사진>를 갖고 한우개량연구소에서 생산된 10두의 우량 암소를 조합원 농가에게 각각 분양했다. 이번에 출품된 개체는 수정란 이식 및 계획교배를 통해 생산된 7~13개월령 암소로, 한우개량연구소에서 생산된 개체 중 최상의 암소를 선발해 농가들에게 분양하고 있는 만큼 올해 우량 암소 분양행사에는 우량 번식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121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보였다. 특히, 농가의 경쟁력이 우량암소의 확보 유무로 가늠 될 만큼 우량 암소에 대한 농가들의 기대치는 남달라, KPN 1416의 혈통을 이어 받은 11개월령의 암소(002194513109)의 경우 63: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의 수익 창출에 있어 조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그 일환으로 시작한 우량암소 분양사업과 비육용 정액 생산·보급사업,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 사업 등이 현장에서 빛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9월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장수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험이 풍부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 75세 이상 조합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 자리는 장수 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장수를 축하하며, 김해축협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김해축협은 조합원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조합 사업과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합 사업 실적 및 중점 추진 사항,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조합 집행부와 장수 조합원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관내 11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신영태)가 한우고기 186kg(약 950인분)을 김해시 사회복지재단 등 11개소에 전달했다. 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한우고기 기탁식 행사<사진>를 마련했다. 이날 신영태 지부장은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올해도 한우농가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한우 농가들이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만큼 다소 부족하더라도 소중히 생각해 맛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 김해시지부는 올해 불고기용 1+ 등급 한우고기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모자보호시설,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