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 ‘카스피린-C’ 이달 말부터 공급
처방전 없이 사료에 바로 첨가 ‘농가 편의성’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사료첨가를 통해 편리하게 구제역백신 접종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동물용의약품이 나왔다.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구제역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체온상승, 그리고 스트레스를 유의성있게 개선하는 ‘카스피린-C’<사진>를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스피린-C’는 이미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시·군에서 편리하게 구매·공급할 수 있다.
수의사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처방 제품이며, 백신에 섞지 않고 바로 사료에 첨가해 사용하는 ‘농가편의성’ 제품이다.
고려비엔피는 2개 국내 대학에서 필드시험을 실시해 조성물과 안전성·스트레스 감소효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특허도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