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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양돈장 전기점검 컨설팅 실시

노후 양돈장 전기점검 컨설팅 실시

[축산신문 ■양양=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농협사료원주공장(공장장 김용국)과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양군 일원의 양돈농가 11호에 대해 축사시설 전기점검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축사시설 전기점검 컨설팅은 축사 노후로 전기안전에 취약한 농가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재산보호,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강원도에서는 총 79건의 축사화재가 발생돼 1천283만의 재산피해를 보았고 이 중 전기관련(누전, 전열기 과열)에 의한 화재가 32건으로 가장 큰 축사화재의 원인이었다.
최근 9월 양양군 손양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새끼돼지 1천6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양돈농가 전기점검은 동절기 화재발생 취약시기 대비, 양돈농가에 대해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수리, 소모품 및 불량품 교체, 감전·화재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강원농협은 화재예방에 대한 농가 안전의식 및 축산농가의 양축의욕 고취를 위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축산농가에 대한 전기점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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