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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축협 양돈대학 배움 열기 ‘가득’

3회째 운영…농가 전문성 제고·장군포크 품질 차별화 일익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6개월 12회 과정, 27일 수료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농가의 양돈기술 향상을 통한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장군포크브랜드 품질 차별화를 위해 조합 자체적으로 양돈대학을 운영해 양돈 조합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축협은 지난 6월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양돈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가 이달 27일 수료를 계획으로 마지막 교육일정에 매진<사진>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논산축협 양돈대학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이론과 현장실습의 강의 일정에 따라 교육을 강행군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돼지를 잘 키울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가고 있다.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격주로 금요일 오후 2시에 2시간씩 실시되는 양돈대학 교육현장에는 하나라도 더 배워 농장에 접목하겠다는 교육생들의 의지로 열기가 뜨겁다.
교육과목은 하절기 종부와 수태율 관리 및 호흡기질병 관리에서부터 선진 유럽 양돈장 참관기를 비롯해 PED 차단방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논산축협은 이외에도 축종별로 축산대학을 운영해서 양축농가들의 전문성 제고와 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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