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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육협, 세종청사·진흥회 집회신고에 긴장감 고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육우협회가 낙농진흥회의 원유생산 감축안 추진과 관련해 강경대응하고 나서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면담 요청과 함께 세종청사와 낙농진흥회 집회신고를 관할 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낙농진흥회 생산자 임원들은 16일 진흥회 이사회에 개최 직전 불참을 선언하며 이날 이사회를 무산시켰다
회의 시작에 앞서 생산자 임원인 심동섭 이사는 “시행일을 16일로 한 원유생산 감축안을 생산자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손정렬 회장은 “정부와 진흥회가 생산자를 무시하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생산자들의 요구에 대한 대안 제시 없이 16일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원유생산 감축안을 16일 바로 시행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라고 지적했다.
생산자 임원들은 그간 간담회에서 제시한 생산자 임원들의 의견이 묵살됐으며, 결국 이사회 개최를 위한 요식행위였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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