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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부권 가축방역 전담기관 신설

축산진흥硏 동부지소 개소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가축 전염병 청정화 ‘박차’

 

경남도는 지난 2일 도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를 양산시에 신설, 가축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동부지소 신설로 가축방역 전담기관인 축산진흥연구소는 진주에 본소를 두고 김해, 양산, 통영, 합천에 각각 4개 지소가 위치하여 도내 축산 방역 강화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는 FMD와 AI의 발생 전력이 있는 밀양시와 양산시, 과거 FMD 발생지역인 경북도와 인접한 창녕군 등 경남도에서 가축방역에 주요한 지역으로 관리되어온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등 3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또한, 창녕에는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물 가공장이 다수 위치해 축산물 위생에도 중요한 지역으로 가축방역과 축산물 검사 기관으로서 동부지소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FMD와 AI의 전국 발생으로 약 1년 6개월간 도, 전 시군 및 축산농가에서 밤낮 없는 비상방역으로 도내 큰 피해가 없었지만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부권에 가축방역 전담기관을 신설한 만큼 가축질병 청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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