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지난 12일 농협본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호금융부문 업무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취임한 허식 대표를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체제로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를 극복하고 사업목표 달성과 일선 농·축협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업무보고회에서 농협상호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방향과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농협상호금융은 협동조합 금융의 희망찬 미래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 상호금융의 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한 농·축협 지원 역량 강화 ▶ 사업목표 달성 및 농·축협 균형발전, 건전결산 기여 ▶ 직원 능력 계발을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등을 담아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식 대표는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 일선조합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