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정선군지부 운영
아리랑축제 셀프식당 인기
전국한우협회 정선군지부(지부장 곽대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정선아리랑축제<사진>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회원농가와 가족들이 직접 나서 정선한우의 참맛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곽대길 지부장은 “아라리의 고장, 정선아리랑축제에서 한우 750kg(1++등급)을 등심 불고기 떡갈비 체험 등 다채로운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했다. 하루 3회씩 진행한 시식행사에서 진정한 한우의 맛을 알리기 위해 전체회원이 구슬땀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전국한우협회 정선군지부 회원가족들은 시식행사 외에도 셀프식당을 운영하면서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축제동안 셀프식당에서 한우알리기에 주력한 회원가족들은 “아리랑축제가 한우축제가 됐다”고 자랑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곽 지부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