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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우랑한우’ 서울에 교두보 확보

보은축협-서울영동농협 도농 상생…논현동에 판매장 개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보은축협의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가 서울 소비자들을 공략할 교두보를 확보했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 매장에 축산물판매장을 개장<사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재봉 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신현성 보은군지부장, 정윤호 보은군 농축산과장, 박성수 재경 보은군민회장, 그리고 서울영동농협과 보은축협 임원,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 운영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산물판매장 개장은 도시형조합인 서울영동농협과 농촌형조합인 보은축협 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도농상생 협약을 맺은 양 조합은 도시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서울영동농협은 자금과 시설물을 지원하고 보은축협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이번에 문을 연 판매장은 총 44평에 전용면적 23평으로 보은축협의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를 비롯해 보은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이날 구희선 보은축협장은 “서울영동농협 조합원 및 강남의 소비자에게 보은의 우수 농축산물을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강남스타일 판매농협의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호 서울영동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보은축협과 서울영동농협이 판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들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