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축산연합회(회장 윤용국·사무국장 이해룡)는 지난 22일 백제체육관에서 2012년축산인한마음축제를 열고 비록 축종은 달라도 축산인은 하나라는 자부심을 갖고 화합과 단결로 공주시축산발전에 선봉이 되기로 다짐했다. 공주시축산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공주연기축협의 후원으로 실시된 한마음축제에는 이준원 공주시장·박수현 의원·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장종수 천안공주낙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의 격려속에 축종별 회원들이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FTA로 인해 즐거운 소식보다 어두운 소식으로 축산인들의 마음이 무겁다” 며 “우리축산업을 새롭게 한다는 도전정신으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윤용국회장은 대회사에서 “FTA체결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와 사료가격의 상승으로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공주시 축산발전을 선도하기로 결의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주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록·양봉·낙농등 6개 축종 농가로 구성되어있다.
▲감사패-송영월 공주시의원·원종찬 농협공주시지부장·한상오 축산과 축산정책담당·오세정 축산과 가축방역담당·박성진 축산과 축산유통담당▲공로패-박금수 축산연합회 전회장▲우수축산인상-오병훈 송일환 김용숙 하정웅 손창배 황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