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위험감시국민연석회의는 19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광우병 위험 미 쇠고기 수입중단 및 수입위생조건 재협상 촉구 국회 결의’에 대한 청원을 제출했다.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 회견에는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과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박석운 광우병위험감시국민연석회의 공동대표는 “미국산 소의 광우병 발병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국민의 대표하는 국회 차원에서 정부에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