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발전에 모든 역량 쏟아부을 것”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에 경남 김해 강성기씨<사진>가 선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2년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신임 관리위원장에 강성기씨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강성기 관리위원장은 2013년 2월까지 관리위원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관리위원장 선거는 당초 강성기씨와 고 정호영 한우협회장 두 명이 입후보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정호영 회장이 운명을 달리하면서 강성기씨가 단독 후보로 관리위원장에 선출됐다.
강성기 관리위원장은 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사무국장 및 지부장을 거치면서 수입생우 입식저지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인물이다.
강성기 관리위원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한우산업 발전에 모든 역량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관리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