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신용사업 연계 도약 ‘발판’

당진낙협, 당진지점 개점…상호금융사업 첫 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주민에 한발 다가설 것”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당진지점을 개점하고 역사적인 상호금융사업을 본격 실시, 그동안 탄탄하게 구축한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조합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달 29일 11시 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축협조합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읍내동 한화푸르지오아파트 상가에 제1호 상호금융점포를 개점<사진>하고 지역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경용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비록 금융사업의 출발은 늦었지만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마케팅으로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며 사랑받는 신용사업장이 되겠다”며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며 금융사업과 더불어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종합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은 혼신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사업만으로 조합을 경영하는데 한계를 느낀 당진낙협은 안정적으로 조합원을 지원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상호금융사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는 노력이 결실을 이루어  8년만에 금융점포를 개점하게 되었다. 특히 조합설립 20주년을 맞아 상호금융사업까지 실시, 조합발전의 날개를 달았다.  
당진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는 지역에 자리한 신용사업장은 143평의 규모에 이민용지점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합은 뒤늦게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금융사업장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종합농협으로써 경제사업과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은 올해 신용사업장 개점을 시작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당진TMR공동사업, 육우전문목장 등 핵심사업을 추진해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연계한  종합농협을 구축해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설립 20주년과 신용사업진출로 당진낙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조화를 이루어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