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최근 연구과제로 진행한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됐고, 홈페이지를 통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은 농가가 기초정보만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농장의 회계 및 경영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GSnJ와 함컨설팅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김창호 부장은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활용이 쉬워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들도 쉽게 쓸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2천여농가가 다운로드해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교육을 통해 활용법에 대해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