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사진>이 무투표로 재임에 성공했다.
오는 8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오리협회는 이창호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제 10대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마감한 결과 이창호 회장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창호 회장이 단독출마로 사실상 재임이 확정된 셈이다.
이창호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오리협회 부회장은 사육, 계열유통, 부화, 토종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선출되는 위원장들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