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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연동제·자가도축 일시적 허용돼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지군지부장 연석회의 개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9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지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우산업은 우리 한우농가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고 여기에 지난 22일 한·미 FTA 기습처리 소식은 한우농가들을 더욱 망연자실 하게 만들었다”고 울분을 표했다.
이어,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한미 FTA가 추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업에 대한 그 어떤 확실한 대책도 없었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며 “4년동안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내년 총선에는 모두가 현명한 편단으로 이 땅의 생명산업을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그 동안 한우협회는 원산지 표시제와 생산이력제 등 많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오늘날 한우산업의 위기를 헤쳐나가지 위해서는 가격연동제와 함께 자가도축이 일시적으로 허용 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축산업을 보호해 나가기 위해서는 타 지역과는 다르게 경남도에는 신규사업이 전혀 반영이 안되고 있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중요한 만큼 많은 예산이 배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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