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국내 계육업계의 독일시장 진출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은 지난달 28일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최병호)와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교에서 가금제품의 해외 수출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협약을 통해 ▲가금제품 등 수출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수출국 위생검역 관련 정보 공유 ▲ 수출증진을 위한 홍보 ▲상호간 필요분야의 워크숍, 심포지엄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닭고기 EU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갖고 한·EU FTA 영향과 함께 닭고기의 유럽시장 진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관련기사 다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