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은 이날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운동 실천과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청정축산운동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버금가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인들의 자구적인 청정, 나눔축산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방역시스템 개선과 사업구조 선진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자체, 조합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과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축산물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 차원 높은 선진축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도경제사업 내실화와 활성화로 조합원 여러분의 소득증대는 물론 청정도시 깨끗한 상주, 상생사회 함께하는 상주를 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청정,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42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천만원 상당의 명실상감한우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 무료 가축질병 상담 및 사료 전시회를 가졌고 지역별로 협동, 단결, 화합, 도전, 전진 등으로 팀을 구성해 한마음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대박 터트리기, 노래자랑 등 각종 경연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에게 많은 상품과 경품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