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충남도·공주시·농협중앙회·한국양봉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양봉인의 날 행사는 12일 오후 7시 금강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첫날 오후 7시 금강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양봉인 및 지역주민의 노래자랑이 열린다. 둘째 날인 13일 오전 10시에는 금강둔치공원에서 4천여 명의 양봉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인의 날 기념행사가 있으며 팔씨름, 공굴리기, 발목 묶어 이어달리기, 200m계주 등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공주문예회관에서 13일 오후 1시30부터 양봉산업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각계 전문가가 나와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양봉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