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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예찰수행력 강화로 전염병 ‘원천봉쇄’

양계협, 전국 4개지역 순회 ‘양계질병 방역교육’ 진행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가 AI를 비롯한 전염병에 대한 양계농가의 능동적 예찰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 순회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있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1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22일 수도권, 28일 영남지역에서 각각 이뤄졌다.
오는 29일 중부지역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 국내AI 발생현황 및 근절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종 전염병 근절대책, 감보로병·뉴모바이러스 예방대책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주희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업국장은 “FMD와 AI 등 악성전염병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희대 국장은 이어 “정확한 병성감정과 진단을 토대로 방역지대 설정 및 철저한 이동통제, 과감한 살처분으로 질병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충식 농수산검역검사본부 사무관은 “AI의 근절은 농장의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농장방문 전 농장주에게 미리통보하고, 축주가 없을 경우 가급적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철새도래지와 서식지에 대한 방문 자제와 함께 축사그물망 설치를 통해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축사 출입구에 소독조를 설치하고 외출시 착용했던 신발과 복장으로 축사를 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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