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별 운영공개를 마무리했다. 양산시와 기장군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운영공개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올해 추진할 각종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권학윤 조합장은 운영공개에서 “지난해에는 양산기장축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개소의 셀프식당 개점, 금융점포와 축산물 유통센터 개점 등 관할구역의 세가 성장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조합의 몸집 만들기에 주력한 한해였다”고 밝힌 뒤 “올해는 지난해 확대한 사업기반을 발판으로 사업성장에 주력해 조합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양산기장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권 조합장은 또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사업 성과와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한해였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높은 관심과 주인의식, 열정으로 무장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